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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 더봄] 두쫀쿠를 씹으며 억새밭 방화범과 생태적 스텔스를 생각하다
잿더미가 된 억새밭을 우울하고 무기력한 사람들의 마음과 비유하고 싶다. 그들의 상처 입은 영혼이 잿더미 위에 다시 서기 위해 필요한 것은 화려한 위로나 성급한 조언이 아니다. 검게 그을린 땅 아래에서 여전히 숨 쉬고 있는 뿌리가 스스로 새싹을 틔울 수 있을 때까지 기다려주는 정적의 시간이 필요하다.

sungzu
1일 전3분 분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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