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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사진sungzu

제주도 숲 해설가 '왕준호'와 만나 생태 수다를 떨었다


지난 1월 중순 슬로우빌리지는 회사 워크숍을 제주도에서 열었습니다.

제주도의 귀농귀촌 실태와 생태 환경 운동 현장을 답사하기 위해서 갔습니다. 가장 즐거웠던 순간은 제주도에 내려가 정착한 숲해설가 '왕준호'선생을 만난 것입니다.

왕준호 선생은 서울 사람인데 숲 해설을 남양주 지역에서 하다가 혼자 제주도에 내려가 정착을 했다. 가족은 직장과 학교 관계로 아직 서울에 있답니다. 혼자 제주도를 '한달 살기'를 하러 왔다가 서울을 포기한 이유를 제주도가 너무 살기 좋아서라니 놀랍습니다. 제주도는 1년내내 먹을게 많고 일할게 많답니다. 바다로 가면 생선이 있고, 산에 가면 나물이 있는데 연중 따뜻하니 언제든지 가져올 수 있답니다. 제주도에 일손이 부족한 터라 사는 곳의 농장에 가서 일손을 거들면 농작물은 가져가도 좋다고 하니 입맛대로 고른답니다. 제주도야말로 좋은 농산물이 많습니다. 특히 무와 당근, 메밀은 전국 제일이다. 생선이야 말할 것도 없지요. 그리고 숲 해설이 괜찮답니다. 일거리가 제법 있다는군요. 육지와 제주를 비교하며 생태 해설을 해 주니 제주도 학생들과 주민들이 너무 좋아한답니다. . 육지에서 온 여행객들은 왕준호 선생에게 부탁해 한라산 답사를 합니다. 매우 훌륭한 가이드인지라 꽤 고객들이 있습니다. 귤차를 마시며 멋체왓숲이라는 곳에서 담소를 나누었습니다. 제주도에 인구가 줄어들고 있다는데 제주도가 체질인 사람도 있네요.



사진 속의 인물들은 왼쪽부터 최한수 박사, 나, 왕준호 선생입니다. 그날 인터뷰를 빙자한 수다 자리에 가장 예쁘게 생긴 내가 센터를 맡았습니다.

난 아이돌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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